레이저핏의 발견

상쾌하지 않은 면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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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부분의 남성들은 면도로 하루를 시작합니다.
상쾌한 면도는 그 날 하루에 에너지를 불어넣어주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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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, 상쾌한 면도를 방해하는 요인들이 있습니다.
교체한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
떨어진 절삭력, 수염이 뜯기는 느낌,
쉽게 올라오는 피부트러블이 바로 그것이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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덴마크 세 청년 Mikkel, Jesper, 그리고 Morten
자신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이 문제를
해결하기로 결심합니다.
문제의 원인을 찾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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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들은 원인을 찾기 위해 3주 사용 후
사용감이 나빠진 면도날들을 현미경으로 관찰해보았습니다.
관찰 결과, 사용한 면도날의 가장자리에는
이물질들이 달라붙어 있었고, 이것들이 두꺼워지면서
면도날이 무뎌지게 된 것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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면도 후 제대로 세척되지 않은
각종 노폐물, 찌든 때들이 면도를 방해한 것이죠.
반창고에서 얻은 영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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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들은 면도날을 날카롭게 복원시킬 수 있는 소재를
조사했지만, 어떤 것들도 효과를 내진 못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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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날, 그들은 피부에 남은 반창고 접착제를
제거하기 위해 손가락으로 문지르는 모습을 보고
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.
피부에 남은 접착제를 마찰을 이용해 제거하듯,
면도날 이물질도 마찰로 제거할 수 있을 거란
생각을 하게 된 것이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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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양한 소재를 테스트하고 연구한 끝에,
TPE (Thermo Plastic Elastoer, 열가소성 탄성중합체)라는
소재를 찾아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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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PE는 안전하며 친환경적인 소재임과 동시에,
높은 수준의 마찰과 부드러움을 지닌 소재였습니다.
마지막 테스트, 그리고 제품 생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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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들은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, 면도광인 사람들을 찾아
면도날 사용기간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.
그 결과, 1개의 면도날로 157회의 면도를 한 참가자가
나올 정도로 면도날의 수명은 크게 늘어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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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주 사용으로 무뎌졌던 면도날에 비교한다면
6배 이상 면도날 수명이 연장된 것이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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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무려 10년 전인 2007년,
레이저핏은 세상에 처음 발을 내놓게 됩니다.